암 중에서도 치료하기 힘든 암과 싸우고 있는 엄마의 칠순이 다가왔습니다.
행여 올해 생신이 마지막 아닐까... 엄마가 기뻐하실 수 있게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하고 싶었고, 답례품을 고르는 데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.
하나하나 꼼꼼한 포장부터 국수의 맛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웠고요, 덕분에 부모님이 많이 기뻐하셨어요.
고맙습니다.
아까 통화할 때 직원분이 행사 치르느라 힘드셨죠 하시는데.. 전화 끊고 난 후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.
작은 위로가 제 마음을 움직이네요.
그래서 태어나 처음으로 후기 남깁니다. 몇달 후 아빠 칠순 때 또 주문할게요. 번창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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